책을 꼽다? 책을 꽂다? 맞는 표현은? 정답은 책을 꽂다입니다 이게 막상 이야기할 때는 그냥 사용하는데 글로 쓰려다 보면 막히는 맞춤법이 있잖아요 꽂다와 꼽다도 딱 그런 종류의 맞춤법인듯해요 두 번은 헷갈리지 않게 두 표현은 언제 사용하지는지 알아볼게요! 꽂다는 어떨 때 사용할까? 첫째,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 둘째, 던져서 박히게 한다 셋째, 시선을 고정한다 예로는 꽃을 꽃병에 꽂다, 다트를 꽂다, 시선이 그림에 꽂혔다로 쓸 수 있겠네요 꼽다는 어떨 때 사용할까? 첫째, 숫자나 날짜를 손으로 헤아릴 때 둘째, 콕 집어서 지목할 때 예로는 데이트날을 꼽아 보았다, 그를 반장으로 꼽았다, 제일 좋아하는 색을 꼽았다로 쓸 수 있겠습니다 꼽다와 꽂다가 헷갈리지 않으려면 볼수록 어렵지만 딱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..